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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알림
2026년 1월 31일(토), 2월 1일(일) 정상근무 안내
[2025-05-14] 인천서구문화원 제2차 직원(녹청자박물관-관장) 최종 합격자 공고
문화원 소식 문자알림 신청 안내
증명서 발급 일정(5일 소요) 및 방법(방문 또는 우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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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사업
2025년 서구문화박람회
접수마감
2025년 서구문화박람회
신청기간
2025.12.15 ~ 2025.12.31
교육기간
2025.12.24 ~ 2025.12.31
모집정원
1,000명
수강료
무료
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접수마감
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신청기간
2025.12.04 ~ 2025.12.31
교육기간
2025.12.24 ~ 2025.12.31
모집정원
10,000명
수강료
무료
2025년 지역화 교육 참고서 <인천 서구의 생활 - 섬과 해안을 중심으로> 발간기념 북토크 개최 안내
접수마감
2025년 지역화 교육 참고서 <인천 서구의 생활 - 섬과 해안을 중심으로> 발간기념 북토크 개최 안내
신청기간
2025.12.03 ~ 2025.12.10
교육기간
2025.12.10 ~ 2025.12.10
모집정원
100명
수강료
무료
2025년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제12회 정기연주회-노래는 내게>
접수마감
2025년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제12회 정기연주회-노래는 내게>
신청기간
2025.11.25 ~ 2025.12.06
교육기간
2025.12.06 ~ 2025.12.06
모집정원
200명
수강료
무료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검암동 당제>
접수마감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검암동 당제>
신청기간
2025.11.19 ~ 2025.11.26
교육기간
2025.11.26 ~ 2025.11.26
모집정원
0명
수강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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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공지사항
2026.01.30
2026년 1월 31일(토), 2월 1일(일) 정상근무 안내
선거사무를 위해 2026년 1월 31일(토), 2월 1일(일)은 정상운영합니다. 선거 관련 문의사항, 서류 접수 등은 정상 처리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1.21
징계 재심청구서 양식
징계 재심청구서 양식
2026.01.18
2026년 1월 19일(월) 업무 종료시간 16:00 안내
2026년 1월 19일(월) 업무 종료시간은 16:00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6.01.17
전시개막행사 버스 안내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탑승 가능 인천 서구 탁옥로 77
2025.12.24
2025년 12월 24일(수) 업무시간 종료 14:00 안내
2025년 12월 24일(수)은 14:00에 업무 종료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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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2025.10.14
[2025-05-14] 인천서구문화원 제2차 직원(녹청자박물관-관장) 최종 합격자 공고
2025.10.02
[2025-05-13] 인천서구문화원 제2차 직원(녹청자박물관-관장)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공고
2025.09.17
[2025-05-12] 2025. 인천서구문화원 제2차 직원(녹청자박물관-관장) 채용 공고
2025.03.07
[2025-05-08] 인천서구문화원 제1차 직원(기간제근로자 육아휴직 대직-문화예술팀) 최종 합격자 공고
2025.02.24
[2025-05-06]인천서구문화원 제1차 직원(기간제근로자-육아휴직 대직-문화예술팀) 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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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학&아카이브
서구학 에세이
2026.01.12
경서동 녹청자 요지
2025.12.02
[인천서구문화원] 의 일상을 저장하는 새폴더(1) : 검단 문화유산, 보호수 사진 촬영
2023.12.22
100원짜리 장난감에 대한 추억과 기억(김경은, 채효영)
2023. 서구학 에세이 100원짜리 장난감에 대한 추억 (김경은, 채효영) 국민학교시절에 너무나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물건, 용돈을 받아도 넉넉하게 살수 없었던 물건, 그러나 이제는 돈이 있어도 존재하지 않기에 가질 수 없는 그 물건, 그리고 지금은 넉넉한 돈이 있어도 가질 수 없는 물건, 나는 이 물건이 참 그립다. 나의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의 유일한 놀이와 즐거움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놀았던 그 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놀잇감이었다. 지금이야 아이들에게도 휴대폰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있는 세상이 되었고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화려한 그래픽의 온라인게임을 마음대로 플레이하며 놀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내가 가지고 놀 수 있었던 다양한 놀잇감은 고작해야 딱지 몇 장과 유리구슬 몇 개, 그리고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노는 정도가 다였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관심을 두었던 것은 50원, 100원으로 만들 수 있었던 조립식 장난감이라고 불리우는 물건이었다. 방과 후면 친구들과 즐겁게 놀다가도 학교 앞 문구점으로 달려갔고 작은 진열장에 빼곡이 쌓여있는 조립식 장난감을 쪼그려 앉아 쳐다보던 그 순간만큼은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된다. 아버지가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하시고 어머니께서 작은 박봉으로 어렵게 형제를 길러주시면서 살아왔던 가정형편이었기에 너무나도 가난한 세월을 보낸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넉넉한 삶과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가정도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필요한 학용품 이외에 여가나 레저와 같은 것으로 지출하신다는 것은 쉽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래도 명절이 되면 세배돈으로 받고 생일이 되어 친척들로부터 받은 500원, 천 원의 거금을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 앞 문방구에 진열대 앞에 가서 ‘어떤 것을 사서 만들어 볼까?’ 고민을 하며 몇 시간에 걸친 ‘결정장애’를 겪었던 기억도 너무나 생생하다. 어머니에게 혼날까봐 소심하게 100원짜리 하나를 골라 가지고 돌아와 떨리는 손으로 지금으로 말하는 소위 정성스러운 ‘언박싱’ 후에 하나하나 제품을 조립해가면 완성할 때의 희열이란,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며 나의 모습은 군인의 모습을 한 전장의 한복판으로, 혹은 선장이 되어 큰 바다의 망망대해로, 아니면 로봇을 조종하며 우주공간의 너머로/ 나의 정신세계를 안내해 주었던 조립식 장난감 친구들이었다. ▲ 아직도 소장중인 추억의 장난감 중 일부 그렇게 함께하여 주었던 그 많은 친구들이 어느덧 나이를 먹고, 군대를 갔다 오고,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과 아이들에게 전력투구하던 시절의 끝자락, 서구의 가좌초등학교 앞 골목에 만난 ‘아트방 문방구’ 그 유리 진열대 앞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어릴 적 내가 가졌던 그 감정과 반가움의 장난감 친구들은 아니었지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것 같은 기억의 끈을 붙잡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나를 과거로 이끌고 있었다. ▲ 가좌초등학교 앞 아트방 문방 어린 나는 주어진 것이 없어 가질 수 없었던 많은 물건들, 그러나 나이든 나에게는 주어진 것이 많음에도 가질 수 없는 추억의 물건들, 비단 그것들이 조그만 장난감만 있을까? 비단 장난감 뿐만이 아니라 생각과 추억, 감정까지도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지금도 그렇게 나의 곁을 지나가버린 것이 아닐까? ※ 사진출처 : 직접촬영
2023.12.22
내 친구 회화나무(김경은, 이수진)
2023. 서구학 에세이 내 친구 회화나무 (김경은, 이수진)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다. 2018년, 7년 전 어느 봄날 해 질 무렵이었다. 새로 이사와 가벼운 마음으로 정서진 재래시장에 가는 길이었다. 올 때 오래된 빌라촌 골목에 들어섰다. 지저분하고 오래된 주택 틈에 보이는 울창한 나뭇가지가 나를 부르며 손짓하는 듯했다. 그곳에는 4층 높이 건물에 둘러싸인 위엄을 잃지 않는 오래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웅장하고 신령스러워 보였다. ‘왜 이런 곳에 나무가 있을까?’ 커다란 나무에 압도되어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천연기념물 315호 신현동 회화나무」라는 오래된 팻말이 그 나무가 500년이 넘게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왠지 울타리에 갇힌 커다란 나무도 내 처지와 비슷해 보였다. 지난해 겨울 분양받은 아파트에 이사와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날도 아는 이웃이 없어 혼자 시장에 갔다. 배는 고픈데 혼자는 먹기 싫어 그냥 온 내 모습과 홀로 있는 나무의 모습이 겹쳤다. 당시, 갱년기를 심하게 앓고 있던 나였다. 이사 오고 나서 부쩍 감정 기복, 무력감과 우울감이 컸다. 멍하니 나무를 바라보다 사춘기 소녀같이 이 나무가 궁금해졌고 여러 감정과 영감이 떠올랐다. 그 후, 신현동 회화나무는 내가 사랑하는 장소가 되었다.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일이 있을 때 멍하니 하늘 위에 뻗어 있는 가지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곤 했다. ‘천연기념물? 왜 여기에 있지? 회화나무는? 마을에서 나무의 의미는?’ 궁금한 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나무와 점점 가까워졌다. 신현동에 회화나무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될 당시 500년이라고 했으니 540년 정도 된 것이다. 보통 회화나무의 수명이 700년이라면 이 나무도 나처럼 중장년 나이인가? 천연기념물은「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중요한 가치가 있는 생물을 국가에서 문화재로 지정한 것이다.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아름다워 선조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비를 상징하여 학자나무라 불리기도 했다. 퇴계 이황 초상이 있는 천원짜리 구지폐 뒷면에도 회화나무가 그려져 있었다. 도산서원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회화나무이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500년이 넘는 오랜 역사 속에서 마을의 삶과 풍속, 관습, 신앙으로 얽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마을 사람의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있다. 당나무로서 오랫동안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매년 봄에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 당제를 여기에서 지낸다. 나무의 꽃이 위쪽에서 먼저 피면 풍년이 오고, 아래쪽에서 먼저 피면 흉년이 든다고 예측했다고 한다. 회화나무는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것이 아니라 한다. 홍수가 나서 옮겨졌다는 설과 마을 제사를 지내는 당산에 있는 나무를 지금의 자리에 옮겼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어찌 됐든 두 이야기의 공통점은 회화나무가 이전해왔다는 이야기이다. 이곳에 무사히 정착한 신현동 회화나무는 내가 이곳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신현동 회화나무를 알리기 위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내 친구 회화나무」동영상은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영상부분 수상작이 되었다. 초등학교 이후 받은 백일장 수상을 다시 하게 되면서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틈틈이 회화나무를 그리고 시를 짓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그동안 용기내지 못했던 제2의 인생에 도전해 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인천 서구 이모티콘 만들기」수업에 참여했고 풍부한 감정을 가진 회화나무 이모티콘을 제작해 특별한 친구의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갱년기의 무력감을 극복하게 해주고 마을에 잘 정착하게 도와준 내 친구 회화나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사진출처 : 직접촬영 및 제작
2023.12.22
봉수초와 함께한 루원의 변신(김경은, 이수진)
2023. 서구학 에세이 봉수초와 함께한 루원의 변신 樓(다락:루) 苑(나라 동산:원) (김경은, 이수진) 어린 시절, 엄마와 왔던 가정동은 늘 사람이 붐비는 동네였다. 그곳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이 사는 삶의 터전이었다. 가정동은 조선 시대 개국공신 조반이 농사를 지으며 시를 짓던 별장인 가정터가 있던 곳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가정의 의미는 한자어로 아름다울(佳) 가, 정자(亭) 정으로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곳이다. 새로 생긴 가정지구대 옆에는 가정터를 알리는 돌로 만든 비석이 있다. 이 비석에는 조서강이 읊은 시가 새겨져 있다. ▲가정터(가정 지구대 옆) 가정동의 변화는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2003년 낙후된 가정 오거리 일대를 첨단 복합 도시로 바꾸자는 기획이 시작되었다. 가정동은 우범지대로 변해 TV 시사 프로그램에도 나왔다. 철거민과 보상 문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철거한 탓에 통행을 가로막거나 자살소동 등을 벌여 작업이 중단되었고, 철거 현장 곳곳에 경찰 경력을 배치하기도 하였다. 2009년 루원시티 재개발 사업이 시작돼 사람만 빠져나간 채 텅 빈 상태로 계속 방치되다 뒤 늦게 철거 했다. 이러한 재개발 현장은 각종 영화와 화보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수상한 그녀>, <도둑들>, <내가 살인범이다>, <강력반>, <시크릿 가든>, <심야병원> 등 많은 작품이 가정동 재개발 현장에서 촬영되었다. 15층 아파트 몇 동은 순식간에 폭파되었고 동네 사람들 커뮤니티에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가정오거리는 서울, 동인천을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충지로 경인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꼭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다. 2013년 청라국제도시로 이사와 매일같이 지나다녔던 가정오거리의 도로는 없어지고 만들어지기를 반복했다. 수많은 주민이 불편을 감수하며 지나다녔던 이곳의 흉물스러운 모습이 차츰 변하기 시작하더니 2023년도 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아파트촌이 되었다. 루원의 변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 바로 그 한복판에 있는 봉수초등학교이다. 1987년에 개교하여 90년대는 80학급이 있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허허벌판에 놓이게 되었고 80학급은 12학급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봉수초등학교는 2009년 37학급, 2010년 34학급, 2011년 22학급, 2016년부터 12학급으로 줄어들었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수는 감소한 것이다. 2022년에는 입학생 39명, 졸업생 24명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새로 지은 아파트에 사람들이 입주하면서 12학급에서 51학급으로 31학급이 늘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올 것이다. 아름다운 정자가 있던 가정(佳亭)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마천루를 가진 루원으로 변신하고 있다. 폐허였던 가정동은 이제 놀이터 곳곳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붐비는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사진출처 :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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